삼척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으로 탄소중립 연구사업,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했다.
그동안 시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등 사업을 펼쳤다.
또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지역맞춤형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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