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혁한 지방혁신 운영 성과…학회 주목 단체장 인정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에 선임돼 위촉장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위촉장 전수는 지난 18일 논산시청에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비롯해 장인봉, 박형부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부회장 위촉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백 시장의 행정이 주목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의미가 남다르다.
백 시장은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 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등 논산의 지역여건에 걸맞는 행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 대표도시로서 탈바꿈, 굴지의 방산기업과 관련 공기관의 투자를 이끌어냄은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일궈냈다.
또 수출 1000억 원 달성, 2023·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의 시동, 30년 숙원인 스마트축산단지 공모 단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로 논산을 전국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만들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논산의 행보를 지방자치 수범 사례로 주목하고 백 시장을 한국지방자치학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위촉한 것.
백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치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연구와 사업발굴을 추진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논산의 발전상에 주목했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학회의 지식과 자문이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대한민국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및 지방자치 성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연구하는 전문학술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