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참여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를 통해 치매 환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꾸준히 치매 증상과 건강을 관리받아 치매가 중증화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5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2년이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관련 교육 이수 등 요건을 갖춘 후 오는 7월부터 ▲환자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심층 교육·상담 ▲만성질환 등 전반적 건강 문제 관리 ▲비약물 치료제공 등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증상과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와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통합해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치매 환자 및 가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질 높은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를 통해 치매 환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꾸준히 치매 증상과 건강을 관리받아 치매가 중증화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5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2년이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관련 교육 이수 등 요건을 갖춘 후 오는 7월부터 ▲환자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심층 교육·상담 ▲만성질환 등 전반적 건강 문제 관리 ▲비약물 치료제공 등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증상과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와 전반적인 건강 문제를 통합해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치매 환자 및 가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질 높은 치료·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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