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전쟁관 수용해야" 김광수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4/04/22 11:39:00

최종수정 2024/04/22 13:06:52

국회 토론회에서 "북한 전쟁관도 수용해야"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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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된 시민단체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오전 8시께부터 국가보안법 위반(찬양·고무 및 회합·통신) 혐의로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하나 이사장의 부산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지난 1월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남북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북의 전쟁관은 정의의 전쟁관"이라며 "최후의 방법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통일 전쟁이 일어나 결과의 평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월 윤 의원과 토론회 참석자 모두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김 이사장의 이러한 발언과 인터넷 매체에 기고한 원고와 이메일, 저서 등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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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전쟁관 수용해야" 김광수 이사장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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