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소재 냉동김밥 제조·판매 선도업체
미국·캐나다 등 19개국 수출, 수출 126% 증가
국산 농산물 사용, 지역민 우선 고용 등 앞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로 선정됐다고 18일 전했다.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은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에 홍보해 인증경영체의 사기진작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 업체로, 지역 쌀 등 국산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받아 냉동김밥을 제조·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은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에 홍보해 인증경영체의 사기진작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 업체로, 지역 쌀 등 국산 농산물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받아 냉동김밥을 제조·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저칼로리 김밥, 비건(채식주의) 김밥 등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했으며, 급속 동결과 수분 제어 기술을 통해 냉동김밥의 유통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렸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2021년 5억8700만 원에서 2023년에는 13억3000만 원으로 약 12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하동, 경남 등 국내에서 생산한 쌀과 당근, 양파, 돼지고기 등 농산물 240t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민을 우선으로 채용해 지난해 33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2021년 5억8700만 원에서 2023년에는 13억3000만 원으로 약 12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하동, 경남 등 국내에서 생산한 쌀과 당근, 양파, 돼지고기 등 농산물 240t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민을 우선으로 채용해 지난해 33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최근 3년간 153억 원을 투입해 제조·가공시설 개선과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복을만드는사람들㈜에 저칼로리 가공식품 제조 기반시설(700㎡) 설치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농촌경제를 견인할 농촌융복합 우수기업으로 경남의 기업이 선정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농촌융복합산업을 널리 알려 경남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3년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복을만드는사람들㈜에 저칼로리 가공식품 제조 기반시설(700㎡) 설치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농촌경제를 견인할 농촌융복합 우수기업으로 경남의 기업이 선정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면서 "농촌융복합산업을 널리 알려 경남의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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