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낮에는 뜨거운 승부, 밤에는 문화·예술이
안 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개회식이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부터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안전·교통 등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밀양종합운동장의 경우 당일 시민 이동 동선과 주차 동선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현장에서 보완했다.
또 관람객 이동 동선, 주변 주정차 단속,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 구급차 배치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항목을 상세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안병구 시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도 최고의 스포츠 대회로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밀양을 찾아 스포츠와 밀양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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