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만든
친환경물품 전달식 가져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과 박경흠 의회운영위원장, 홍영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비누와 손비누 등을 전달받았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운동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생산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친환경물품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에게 나눠져 직접 사용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의식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은 "중구의회가 친환경물품에 대한 활용가치를 더욱 높이고 장애인들의 유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감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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