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소비자 물가 연간 인플레가 3월에 3.2%로 전월의 3.4%에서 낮아졌다고 17일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다.
2년 반 년 래 최저치이나 시장의 예상치 3.1%에는 못 미쳤으며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의 목표치 2%에는 아직도 멀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국 영국 인플레는 2022년 10월에는 11.1%까지 치솟았다. 잉글랜드은행은 2023년 8월까지 1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5.25%로 끌어올렸다.
이후 동결에 들어가 지난 3월 5차례 연속해 그대로 유지 결정했다. 이날 인플레 발표 후 중앙은행의 첫 금리인하는 올 11월에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존 20개 국의 3월 인플레는 2.4%이며 미국은 3.5%로 다시 올랐다.
영국 경제는 지난해 0.1% 성장했으며 IMF는 전날 올해 전망치로 0.5%를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년 반 년 래 최저치이나 시장의 예상치 3.1%에는 못 미쳤으며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의 목표치 2%에는 아직도 멀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국 영국 인플레는 2022년 10월에는 11.1%까지 치솟았다. 잉글랜드은행은 2023년 8월까지 1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5.25%로 끌어올렸다.
이후 동결에 들어가 지난 3월 5차례 연속해 그대로 유지 결정했다. 이날 인플레 발표 후 중앙은행의 첫 금리인하는 올 11월에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존 20개 국의 3월 인플레는 2.4%이며 미국은 3.5%로 다시 올랐다.
영국 경제는 지난해 0.1% 성장했으며 IMF는 전날 올해 전망치로 0.5%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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