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불어 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선거 캠프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사진을 찍고 있다. 김중남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제22대 강릉시 국회의원선거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17일 오전 캠프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배용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이용래, 김현수, 서정무 강릉시의원 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중남 낙선인은 "먼저 당원과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고 강릉시민들의 변화의 요구가 강했던 만큼 강릉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 더 고민하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 역할에 있어, 당원들을 향해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자’며 더 전진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 지역에서의 역할을 공고히 다져 신뢰받는 정당의 역량을 갖춰나가자"고 호소했다.
김중남지역위원장은 다음 주 중앙당 이재명 당대표 주관 원외지역위원장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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