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김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전북자치도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16일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자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내수면 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도록 연구, 교육, 창업에서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제시 백산면에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업 지원동, 교육 실습동, 스마트 양식장 등 11개동 규모의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사업 대상 부지가 센터 건립 목적을 고려해 볼 때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
김이재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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