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없는 축제, 쓰레기 최소화 지향해야"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노력이 부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기수(국민의힘·비례) 군의원은 1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산군의 각종 축제들은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려는 시도조차 없는 축제가 많다"고 질타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축제장에서 1인당 평균 2.5~3.5개의 일회용품을 사용한다는 녹색연합의 통계를 예로 들면서 "종량제 봉투로 환산한다면 5만여명이 방문하는 삼계탕축제는 1500개,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3만개가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광안리 어방축제나 송도맥주축제, 여의도 파크뮤직페스티벌 등 다회용기 사용의 좋은 예가 있고, 부평 굴포천천히 축제, 충주 우륵문화제 등 많은 자치단체에서 다회용기를 전면도입 하거나 시범도입을 하고, 나아가 쓰레기통없는 축제를 시도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기수 의원은 "금산군도 다회용기 업체 선정, 리사이클 체험활동, 친환경 용품 사용 등과 같은 방법들로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주문하고 "지금이라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계획해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기수(국민의힘·비례) 군의원은 1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산군의 각종 축제들은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려는 시도조차 없는 축제가 많다"고 질타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축제장에서 1인당 평균 2.5~3.5개의 일회용품을 사용한다는 녹색연합의 통계를 예로 들면서 "종량제 봉투로 환산한다면 5만여명이 방문하는 삼계탕축제는 1500개,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3만개가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광안리 어방축제나 송도맥주축제, 여의도 파크뮤직페스티벌 등 다회용기 사용의 좋은 예가 있고, 부평 굴포천천히 축제, 충주 우륵문화제 등 많은 자치단체에서 다회용기를 전면도입 하거나 시범도입을 하고, 나아가 쓰레기통없는 축제를 시도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기수 의원은 "금산군도 다회용기 업체 선정, 리사이클 체험활동, 친환경 용품 사용 등과 같은 방법들로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주문하고 "지금이라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고 계획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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