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예고편·30일 시사회
여수에 머물다 떠난 '하멜'
휴먼 판타지 극적 전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아홉 번째 자체 제작한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이 오는 30일 시사회와 함께 공개된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하멜'은 17세기 후반 조선에 머물다 떠난 네덜란드 선원 하멜의 이야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렸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류하게 된 1660년대의 헨드릭 하멜과 조우한다.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주인공은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하멜'은 1화 고장난 나침반, 2화 시공간의 왜곡, 3화 사라진 일상, 4화 모두가 이방인, 5화 바다와 시간의 빛 등 총 5화로 구성됐다.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웹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
시 관광과는 17일 '하멜' 예고편을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 오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하멜'은 17세기 후반 조선에 머물다 떠난 네덜란드 선원 하멜의 이야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렸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류하게 된 1660년대의 헨드릭 하멜과 조우한다.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주인공은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하멜'은 1화 고장난 나침반, 2화 시공간의 왜곡, 3화 사라진 일상, 4화 모두가 이방인, 5화 바다와 시간의 빛 등 총 5화로 구성됐다.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웹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
시 관광과는 17일 '하멜' 예고편을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 오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