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작은도서관 활성화 문체부 장관상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4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은 생활친화적 독서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울주군은 2008년 ‘책 읽는 문화공간 작은도서관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작은도서관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작은도서관 56개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 신중년 일자리 및 순회사서 지원사업 등 일자리 공모사업에 5년간 꾸준히 참여하면서 전문 인력을 작은도서관에 배치해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전문 인력 확보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서관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작은도서관 2개소를 개방형 독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했다.

◇울주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티커 비치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티커(세이프티커)를 제작해 비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공중화장실 내 허가되지 않은 불법카메라 설치와 불법 촬영이 의심될 경우 이용자가 직접 붙일 수 있도록 안심스티커(세이프티커)를 제작해 비치했다.

공단은 군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함에 있어 카메라 등 불법촬영이 접근할 수 없도록 군민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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