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주민을 위한 후원금과 무료 건강검진,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지난해 4월 남산동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마케팅 컨설팅 실시
대구시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 20개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개별 기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업브랜딩, 가치알림'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신생·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에 개별 기업 소개서 개발, 홍보 자료 제작 및 활용 방법을 교육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오는 6월까지 홍보 자료 제작 교육과 함께 기업 특성에 맞는 기업브랜딩에 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홍보물 제작부터 광고 탑재,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부경찰서, 무인점포 범죄 예방 활동 추진
대구 서부경찰서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정밀 방범 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아이스크림 가게, 스터디 카페 등 지역 내 무인점포 66곳에 대해 방범 시설 현황, 시인성 등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 요인이 있는 점포에 대해서는 시설보완을 요청할 방침이다.
범죄 취약 점포에 대해서는 절도 예방 문구가 나오는 자동음성안내기 설치와 안내문을 출입문, 키오스크 등 부착해 범죄 경각심을 재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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