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41종 민원서식 읍면 배부도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해석본'을 제작해 민원실 등에 비치했다.
곡성군은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해석된 41종의 민원서식을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어로 해석된 민원서식은 가족관계 관련 20종,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11종, (이륜)자동차 관련 5종, 체류지 변경 및 거소이전 관련 5종 등이다.
외국인들이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요령 등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 민원서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곡성군청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편의제도에 해석본을 게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했다"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해석된 41종의 민원서식을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어로 해석된 민원서식은 가족관계 관련 20종,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11종, (이륜)자동차 관련 5종, 체류지 변경 및 거소이전 관련 5종 등이다.
외국인들이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요령 등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 민원서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곡성군청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편의제도에 해석본을 게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했다"며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내 외국인들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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