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휴공간, '수직농장 문화공간' 탈바꿈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도심 속 수직농장 복합 모델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찾아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본 뒤 "수직농장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쉼터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수직농장을 구축한 스마트 농업이다. 엽채류 등 작물을 도심 속에서 재배하고, 체험·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 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내용 등을 담은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찾아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본 뒤 "수직농장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쉼터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수직농장을 구축한 스마트 농업이다. 엽채류 등 작물을 도심 속에서 재배하고, 체험·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 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내용 등을 담은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찾아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본 뒤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식품부)](https://img1.newsis.com/2024/04/15/NISI20240415_0001526890_web.jpg?rnd=20240415163302)
[세종=뉴시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찾아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본 뒤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농식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