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4/15 06:50:54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 현장에서 경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공모는 ▲경제·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취업·일자리 ▲시민복지·생활불편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등 수상자 9명을 선발해 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중 시 누리집(www.ulsan.go.kr)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당선작의 경우 소관 부서 검토 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 15일~19일 2024년 화랑훈련 실시

울산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다.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시는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작전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 및 대침투 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 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 가정하에 진행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지원 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훈련을 통해 확인한다.

특히 4월 18일에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북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시장과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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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4/15 06:50: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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