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역에서 화재·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1분께 달성군 옥포읍 비슬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단독사고 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토바이 일부가 불에 타 1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 오후 6시57분께는 서구 중리동 신천대로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스타렉스와 방음벽 일부가 타 1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 인원 28명을 투입해 오후 7시14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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