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편리·안전함 강조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부터 대표 누리집 전면개편 사업 완료 후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대표 누리집(www.yangsan.go.kr)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유사·중복 사이트를 개편·통합하고 메뉴 구성체계 단순화 및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 및 집중도를 높였다. 통합예약, 행사 일정 알림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보도 재정비함으로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양산 브랜드 강화를 위해 메인화면 전면에 시정 이슈 및 홍보 사진·영상을 표출하여 차별화된 웹사이트를 구현했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축제·행사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시민과의 소통·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글자 크기 및 디자인 요소를 개선하고 최신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해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양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누리집이 되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선·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