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김성원 당선인은 11일 "더 큰 믿음으로 더 큰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과 준엄한 명령을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며 "당장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동두천시에서 2만8294표(52.17%)를 얻어 2만5935표(47.8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와 4.35%p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연천군에서도 김 당선인이 1만4099표(57.07%)를 얻었고 남 후보는 1만605표(42.92%)를 득표해 14.15% 차이를 보여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20, 21대에 이어 3선 고지에 올랐다.
그는 ▲제3롯데월드 유치 ▲국가정원 유치 ▲경기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전형' 신설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들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도약이라는, 발전이라는, 행복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끝까지 김성원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주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며 "당장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동두천시에서 2만8294표(52.17%)를 얻어 2만5935표(47.82%)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와 4.35%p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연천군에서도 김 당선인이 1만4099표(57.07%)를 얻었고 남 후보는 1만605표(42.92%)를 득표해 14.15% 차이를 보여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20, 21대에 이어 3선 고지에 올랐다.
그는 ▲제3롯데월드 유치 ▲국가정원 유치 ▲경기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전형' 신설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건설 등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들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에 도약이라는, 발전이라는, 행복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끝까지 김성원과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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