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구 중구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임태훈(43)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대구 구·시·군의회의원 선거 결과 대구시 중구가선거구 국민의힘 임태훈 당선인은 1만2610표(70.39%)를 획득했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숙 전 중구의원이 주소지를 남구로 이전한 사실이 드러나 의원직을 박탈당함에 따라 보궐 선거가 치러졌다.
임 당선인은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네카코리아 대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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