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튤립 30종 10만여본 식재
산수유, 목련, 살구꽃 등 봄꽃 개화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작년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만7885본을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 내에서 볼 수 있는 튤립 중 손꼽히는 규모다.
또 봄을 맞아 살구꽃 등을 비롯해 산수유,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숲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매력가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맞이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언제나 설렘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 내에서 볼 수 있는 튤립 중 손꼽히는 규모다.
또 봄을 맞아 살구꽃 등을 비롯해 산수유, 벚꽃,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숲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매력가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맞이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언제나 설렘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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