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기는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교 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남부 Wee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심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실 세우기·감정 이해하기 등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심리교육 프로그램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실 세우기는 초·중학교 13개교 22학급을, 감정 이해하기는 초등 5~6학년·중학교 11개교 19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은 초5~6·중학교 17개교 88학급을,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초·중학교 30개교 250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프로그램·사업 본격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는 북구(사상) 마을 학교, 슈즈人사상, 사상 연극 교실, 마을을 배우다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에서 구남초 등 51개교, 사상구에서 감전초 등 38개교의 학생들이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학교 대상으로 지역이음학교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이음학교 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연 관람 시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올 10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4곳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배우들이 유치원을 찾아가 아동극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우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관 등을 유아들에게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운영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등 2개 과정으로 나뉜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 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 63학급을 대상으로 630차시 수업을 진행한 이후 산출물 중 우수작품은 하반기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 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200차시 수업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2기는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교 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남부 Wee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심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실 세우기·감정 이해하기 등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심리교육 프로그램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실 세우기는 초·중학교 13개교 22학급을, 감정 이해하기는 초등 5~6학년·중학교 11개교 19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은 초5~6·중학교 17개교 88학급을,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초·중학교 30개교 250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지역 특화 프로그램·사업 본격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는 북구(사상) 마을 학교, 슈즈人사상, 사상 연극 교실, 마을을 배우다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에서 구남초 등 51개교, 사상구에서 감전초 등 38개교의 학생들이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학교 대상으로 지역이음학교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이음학교 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연 관람 시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올 10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4곳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배우들이 유치원을 찾아가 아동극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우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관 등을 유아들에게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 운영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등 2개 과정으로 나뉜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 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 63학급을 대상으로 630차시 수업을 진행한 이후 산출물 중 우수작품은 하반기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 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200차시 수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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