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사하구 제2선거구(당리·하단1·2동) 시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 당선인은 개혁신당 박성국, 무소속 오다겸, 최광렬, 허일, 김숙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국민의힘의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후 공천을 하지 않았다. 다만 국민의힘 성향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 당선인은 "부산시의회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2명 밖에 없는데,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숫자는 적지만 부산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인으로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2석에서 지역구 1석이 늘면서 3석이 됐다. 부산시의회 총 의석수는 47석이다.
한편 전원석 당선인은 부산 동아고, 부경대 경제학과, 동 대학 국제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재선 사하구의원으로 2018년~2020년까지 사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 당선인은 개혁신당 박성국, 무소속 오다겸, 최광렬, 허일, 김숙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국민의힘의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후 공천을 하지 않았다. 다만 국민의힘 성향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전 당선인은 "부산시의회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2명 밖에 없는데,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숫자는 적지만 부산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인으로 부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 2석에서 지역구 1석이 늘면서 3석이 됐다. 부산시의회 총 의석수는 47석이다.
한편 전원석 당선인은 부산 동아고, 부경대 경제학과, 동 대학 국제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재선 사하구의원으로 2018년~2020년까지 사하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