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4.11.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11/NISI20240411_0020301495_web.jpg?rnd=20240411013749)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4.1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울산 남구갑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 김상욱(44)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40분 현재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김상욱 후보는 53.85%(5만64표)를 득표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사실상 맞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42.69%(3만9687표)로 뒤를 이었다.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는 3.09%(2880표)를, 우리공화당 오호정 후보는 0.34%(322표)를 얻는데 그쳤다.
대구 출신인 김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법무법인 더정성을 설립해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자문 변호사, 국민의힘 울산시당 법률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총선으로 정치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현역 이채익 의원이 컷오프됐고, 이후 국민의힘이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울산산업특별자치시 지정 추진, 우리아이 안심케어 보장, 파크골프장 설치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당파로 다투기보다는 울산과 시민들을 위해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힘있게 추진하라는 의미로 제게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뜻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40분 현재 개표가 99.99% 진행된 가운데 김상욱 후보는 53.85%(5만64표)를 득표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사실상 맞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42.69%(3만9687표)로 뒤를 이었다.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는 3.09%(2880표)를, 우리공화당 오호정 후보는 0.34%(322표)를 얻는데 그쳤다.
대구 출신인 김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법무법인 더정성을 설립해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자문 변호사, 국민의힘 울산시당 법률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총선으로 정치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현역 이채익 의원이 컷오프됐고, 이후 국민의힘이 도입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장을 손에 쥐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울산산업특별자치시 지정 추진, 우리아이 안심케어 보장, 파크골프장 설치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당파로 다투기보다는 울산과 시민들을 위해 미래를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힘있게 추진하라는 의미로 제게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뜻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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