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22대 총선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이 당선을 확정지은 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장수·임실·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2대 총선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가 승리했다.
이날 오후 11시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은 선거구 내 4개 지역 개표율은 93.64%, 박희승 후보는 83.38%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 뒤를 이은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는 11.64%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박희승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지지는 민생파탄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풍전등화와 같은 경제와 민생 상황 앞에 당선의 기쁨과 영광은 주민 여러분께 돌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의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오랜 법조인 경력을 십분 발휘해 경제, 안보, 민생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무능한 현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승 당선자는 "이제 여러분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았다"면서 "오랜 기간 지역에서 소통하며 준비했던 만큼 더 가까이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기꺼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오후 11시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은 선거구 내 4개 지역 개표율은 93.64%, 박희승 후보는 83.38%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그 뒤를 이은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는 11.64%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박희승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지지는 민생파탄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풍전등화와 같은 경제와 민생 상황 앞에 당선의 기쁨과 영광은 주민 여러분께 돌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의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오랜 법조인 경력을 십분 발휘해 경제, 안보, 민생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무능한 현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승 당선자는 "이제 여러분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았다"면서 "오랜 기간 지역에서 소통하며 준비했던 만큼 더 가까이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기꺼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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