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美백악관 국빈방문…바이든 정부 5번째

기사등록 2024/04/10 23:19:10

[워싱턴=AP/뉴시스]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께부터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기시다 총리 내외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4.04.10.
[워싱턴=AP/뉴시스]미국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께부터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기시다 총리 내외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4.04.10.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각) 국빈자격으로 미 백악관을 방문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기시다 총리 내외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시다 총리를 기다렸다. 질 바이든 여사도 함께였다.

이내 검은색 차량이 도착했고 기시다 총리 부부가 내려 바이든 대통령 내외와 미소와 악수를 주고받았다.

이어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등과도 인사를 나눴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미국에 도착해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먼저 인사를 나누고 선물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계 미국인 소유의 회사가 손수 제작한 흑호두나무 식탁과 조엘 친필 서명이 있는 액자 석판화와 LP 세트 등을 건넸고, 기시다 총리는 벚꽃 묘목과 노토반도(能登半島)의 전통 칠기 공예품을 선물했다.

공식적인 국빈방문 일정은 이날 환영행사로 시작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전 11시부터 양자회담에 들어간 후 낮 12시30분께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양자회담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국방 및 안보 협력, 북한 문제 해법을 포함해 70개가 넘는 현안이 논의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에서는 미일이 방위 무기 공동 생산을 위해 방산정책조정위원회를 발족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저녁에는 국빈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오는 11일에는 필리핀을 포함해 3자 정상회의를 진행한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해외정상의 국빈방문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앞서 프랑스, 한국, 인도, 호주 정상이 국빈자격으로 백악관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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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美백악관 국빈방문…바이든 정부 5번째

기사등록 2024/04/10 23:19: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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