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국힘 강승규 "민주당의 거짓과 위선 심판"

기사등록 2024/04/11 01:22:08

최종수정 2024/04/11 01:44:52

[홍성=뉴시스] 홍성예산선거구 국민의힘 강승규 당선인이 가족들과 당선 축하 꽃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홍성예산선거구 국민의힘 강승규 당선인이 가족들과 당선 축하 꽃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홍성·예산선거구 국민의힘 강승규 당선인이 10일 "오늘의 승리는 홍성예산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 당선인은 개표결과 당선이 확실시되자 언론에 배포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충절의 고장 예산홍성 군민의 승리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열망의 결집이 오늘 승리를 이끌었다"며 "오늘은 민주당의 거짓과 위선을 심판하는 시작의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홍성군 내포신도시로 내려온 이후 빈 바구니를 가득 채운 숙제가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면서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주민 여러분과 함께 숙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홍문표 의원님을 비롯하여 선대위원장으로 내 선거처럼 열심히 뛰어 주신 김석환, 황선봉 전 군수님, 도의원, 군의원,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희생과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 이 자리는 없었을 것"이라고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무엇보다 홍성군과 예산군 주민들 가운데 저를 찍었거나 찍지 않았거나 모두 다 우리 소중한 군민이고 자랑스러운 군민"이라면서 "이제 어제의 경쟁은 뒤로 하고 내일을 향하여 힘있게 빠르게 확실하게 지방부활의 홍성예산, 예산홍성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선 소감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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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국힘 강승규 "민주당의 거짓과 위선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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