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60대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사전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공개한 4·10총선 성별·연령별 사전투표자수(비례대표 국회의원 기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14만173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311만7556명, 40대 216만7505명, 70대 이상 207만3764명, 30대 216만7505명, 20대(18~19세 포함) 178만8780명 순이었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에는 50대가 257만6527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이어 60대 215만2575명, 40대 207만4663명 등이었다.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도 50대 358만6939명, 60대 329만3577명, 70세 이상 205만9953명 등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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