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확인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야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광주·전남지역 1164곳의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소는 광주 358곳, 전남 806곳에 설치됐으며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9920명, 전남이 156만5232명이다.
지난 5~6일 이틀 간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사전투표 결과 전남은 41.19%로 전국 1위, 광주는 38.00%로 전북 38.46%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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