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이평면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개 농가가 참여해 18.6㏊에 이르는 유채군락을 조성했다.
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불법쓰레기 등으로 황폐화된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식재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
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개 농가가 참여해 18.6㏊에 이르는 유채군락을 조성했다.
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불법쓰레기 등으로 황폐화된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식재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
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은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메밀꽃을 심으면서 작물을 수확해 얻은 소득을 기부까지 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석보와 고부천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구경하며 봄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 관계자는 "만석보와 고부천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구경하며 봄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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