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신 헤즈볼라 사령관 등 이스라엘 공습으로 3명 사망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정예부대인 라드완을 이끄는 야전 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DF에 따르면 공습으로 숨진 알리 아흐메드 하신은 여단장에 해당하는 계급의 소유자로 레바논 국경과 인접한 이스라엘 북부 라밈 능선을 공격한 혐의로 받고 있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과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충돌했다. 지난 5일에도 이스라엘 폭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6명이 죽고 11명이 부상했다.
IDF는 성명에서 "그(하신 사령관)는 이스라엘 라밈 능선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신은 레바논 남부 도시 아스-술타니야에서 IDF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번 공습으로 하신 외 다른 2명의 헤즈볼라 대원도 숨졌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IDF에 따르면 공습으로 숨진 알리 아흐메드 하신은 여단장에 해당하는 계급의 소유자로 레바논 국경과 인접한 이스라엘 북부 라밈 능선을 공격한 혐의로 받고 있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과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충돌했다. 지난 5일에도 이스라엘 폭격으로 헤즈볼라 대원 6명이 죽고 11명이 부상했다.
IDF는 성명에서 "그(하신 사령관)는 이스라엘 라밈 능선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신은 레바논 남부 도시 아스-술타니야에서 IDF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번 공습으로 하신 외 다른 2명의 헤즈볼라 대원도 숨졌다고 타임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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