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반등세…H주 1.15%↑

기사등록 2024/04/08 12:04:0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8일 미중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도 선행으로 속락 출발했다가 뉴욕 증시 강세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73.09 포인트 0.43% 밀린 1만6650.83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31.58 포인트, 0.54% 떨어진 5831.99로 거래를 시작했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전기차주 리샹,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화룬전력,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금광주 쯔진광업이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 신세계발전, 항룽지산, 중국해외발전, 링잔, 화룬치지,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석탄주 중국선화, 훠궈주 하이디라오, 유리주 신이보리, 귀금속주 저우다푸,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도 뛰고 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 게임주 왕이,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중국은행, 초상은행, 건설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홍콩교역소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은 미국 규제 강화 우려에 7% 이상 급락하고 있다.

맥주주 바이웨이, 화룬맥주 역시 대폭 하락하고 있으며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유방보험, 전력주 중뎬 HD, 뎬넝실업,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검색주 바이두, 반도체주 중신국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67.75 포인트, 1.00% 올라간 1만6891.6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9분 시점에 68.18 포인트, 1.15% 뛰어오른 5931.75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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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반등세…H주 1.15%↑

기사등록 2024/04/08 12:0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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