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 앱 아이콘(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들의 권익 신장과 고객의 직관적인 앱 사용을 돕고자 홈 화면 등 배민 앱의 이용자 사용 경험(UI·UX)을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기존의 카드형 홈 화면 구성이 서비스별 탭 화면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화면 상단에 서비스별 탭을 만들어 배민배달·가게배달·장보기 및 쇼핑·배민선물하기 등 배민의 서비스를 나란히 노출한다.
배민배달 또는 가게배달 서비스별 탭을 선택하면 치킨·족발 등 상세 음식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다.
배민배달과 가게배달 탭을 통해 각각 같은 크기의 서비스 화면이 노출된다. 또 고객 개인별 맞춤형으로 노출 화면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
배민은 이와 같은 골자에 맞춰 다양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각각의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민은 고객 편의와 외식업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앱 화면과 UI·UX를 꾸준히 개선해왔다. 2021년 기존의 메뉴판 나열식에서 주요 서비스를 큼직한 개별 탭으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후로도 검색 기능·메뉴 추천 기능을 도입해 배달 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지난해에는 카드형 홈 화면으로 개편하기도 했다.
앞서 배민은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통해 ▲외식업주의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개편도 이용자의 앱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식업주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에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사장님의 성장, 배민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홈 화면과 고객 이용경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고객의 선호도와 편의성, 업주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업주분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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