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ATBO는 전날 식목일을 맞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일원을 찾아 '제 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낙엽송 용기묘 3000그루를 심는 행사로, 강릉중앙고등학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인 ATBO는 지난해 식목일에도 경북 울진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고,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식목일이 생일인 류준민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서 숲의 중요성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ATBO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TBO는 오는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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