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 공원·하천, 공사현장 주변 쓰레기 수거
[평택=뉴시스] 이준구 기자 = LH 평택사업본부가 봄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ESG 경영실천과 평택고덕지구의 친환경 생활터전 조성을 위해 '클린 고덕 캠페인'을 벌였다.
이 기간동안 LH 평택본부 임직원들은 고덕지구 내 공원·하천, 공사현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클린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됨으로써 주민생활권과 공사현장이 공존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입주민 불편 등이 발생하고 있었다.
클린고덕캠페인은 직원들만의 소규모 활동뿐 아니라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 GH, 평택도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덕지구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확대했으며 전문 청소인력 투입을 통해 5일간의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여 고덕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했다.
정상훈 LH평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단계별 개발 및 입주에 맞춰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정화활동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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