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발전할수 있도록…日 여행 전 투표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 당선…자녀들에도 독려"
중앙선관위, 6일까지 전국 3565곳서 사전투표가 실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민심이 천심입니다”
5일 4·10 총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출국길에 오르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투표장에는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입장하는 승객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아이의 눈에는 투표소가 마냥 신기한 듯 보였다.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는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 투표를 마치고 일본 도쿄로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는 이소영(27)씨는 “세상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한표를 행사했다”며 “투표 기기에 지문을 찍으니 관할 투표용지가 나오는게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국민은 2710명으로 관외 2370명 관내 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일 4·10 총선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출국길에 오르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투표장에는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입장하는 승객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아이의 눈에는 투표소가 마냥 신기한 듯 보였다.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는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 투표를 마치고 일본 도쿄로 친구와 여행을 떠난다는 이소영(27)씨는 “세상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한표를 행사했다”며 “투표 기기에 지문을 찍으니 관할 투표용지가 나오는게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국민은 2710명으로 관외 2370명 관내 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장에서 만난 이경협(58)씨는 “현 정권의 독주를 막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당선되기 위한 마음으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며 “인증샷을 찍어 주변 지인들과 자녀들에게도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캐나다로 출국하는 딸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는 오훈정(70)씨도 투표소를 나서며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딸과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과 6일 전국 3565곳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다만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캐나다로 출국하는 딸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는 오훈정(70)씨도 투표소를 나서며 “민심은 천심이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딸과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과 6일 전국 3565곳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시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다만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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