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보고서 공개 예정…"완전한 투명성 목표"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알트코인 대장주 'XRP'(국내 통용 명칭 리플)의 발행사인 리플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와 CNBC에 따르면 리플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측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1500억 달러(약 203조원)가 넘으며, 2028년에는 2조8000억 달러(약 378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뢰, 안정성, 유용성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분명하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의 보유액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회사가 감사를 맡게 되는 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회계법인으로부터 월 단위로 공개 감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완전한 투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기존 자산과 가치가 1대1로 연동되는 코인을 말한다.
리플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게 되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더의 USDT, 써클의 USDC 등과 경쟁하게 된다. 최근 페이팔은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USD를 출시하기도 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의 경우 세계 최대 스케이블코인 발행사로, 시가총액이 이미 1063억 달러에 달한다.
리플의 최고경영자(CEO)는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스테이블코인 후발주자임에도 좌절하지 않는다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향후 점차 커질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와 CNBC에 따르면 리플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측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1500억 달러(약 203조원)가 넘으며, 2028년에는 2조8000억 달러(약 378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뢰, 안정성, 유용성을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분명하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의 보유액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회사가 감사를 맡게 되는 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회계법인으로부터 월 단위로 공개 감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완전한 투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기존 자산과 가치가 1대1로 연동되는 코인을 말한다.
리플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게 되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더의 USDT, 써클의 USDC 등과 경쟁하게 된다. 최근 페이팔은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USD를 출시하기도 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테더의 경우 세계 최대 스케이블코인 발행사로, 시가총액이 이미 1063억 달러에 달한다.
리플의 최고경영자(CEO)는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스테이블코인 후발주자임에도 좌절하지 않는다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향후 점차 커질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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