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30.3%…국민의미래 29.6%·민주연합 16.3% [리얼미터]

기사등록 2024/04/05 08:00:00

최종수정 2024/04/05 08:12:52

조국혁신당 전주 대비 0.8%p↑…국민미래·민주연합은 하락

'조국·연합' 범야권 지지율 46.6%…국민미래에 17.0%p 앞서

4월 1주차 비례대표정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재판매 및 DB 금지
4월 1주차 비례대표정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조국혁신당이 4·10총선 비례대표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사를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이 30.3%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는 전주보다 0.8%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어 국민의힘 비례연합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9.6%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미래 지지율은 전주보다 0.6%p 빠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전주보다 2.7%p 하락한 16.3%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자유통일당 5.9%(0.9%p↑), 개혁신당 5.6%(1.6%p↑), 새로운미래 3.4%(1.0%p↓) 순이었다.

소나무당은 1.6%, 녹색정의당은 1.4% 지지율을 보였다.

국가혁명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1%, '기타 정당' 응답은 1.4%였다.

무당층은 3.5%로 전주보다 1.9%p 줄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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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30.3%…국민의미래 29.6%·민주연합 16.3% [리얼미터]

기사등록 2024/04/05 08:00:00 최초수정 2024/04/05 0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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