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바람막이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앰버서더 이효리 앞세워 주력 아이템 선봬
프로-스펙스, 라이프스타일 라인 바람막이 3종 출시

리복은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를 앞세워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2024.04.05.(사진=LF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일상복과 아웃도어 의류를 조합하는 '고프코어룩'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바람막이 재킷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최근(2월23일~3월25일) '바람막이'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캠핑·마라톤·나들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리복은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를 앞세워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
프로-스펙스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바람막이 3종을 선보였다.
시리즈 대표 제품 '유틸리티 재킷'은 홑겹 바람막이 재킷으로, 신축성이 좋은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몸의 편안한 움직임을 고려한 봄 아우터다.
'아노락 재킷'은 대표적인 간절기 아우터 스타일로,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은 물론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또 '윈드 재킷'은 밑단 밴딩으로 세미 크롭핏을 연출할 수 있고, 일체형 후드와 스냅 단추 포켓이 있어 실용성이 좋은 제품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초경량 후드 일체형 방풍 재킷 '라이트피크패커블재킷'을 내놨다.
통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옆구리 뒤 쪽에 벤틸레이션 디테일을 더했고, 좌측 주머니를 활용해 작은 사이즈로 접어 보관이 가능한 패커블 기능으로 휴대성도 갖춘 제품이다.
이외에도 블랙야크는 실버 베이지의 '나노AWC재킷', 라이트 블루의 '노카엔 GTX 3L 재킷', 푸시아 컬러의 '다나스 GTX 재킷' 등 다양한 바람막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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