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식물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 내 동남권 최대 규모의 ICT 식물원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열대림, 지중해림, 사막림 등 전통적 실내 온실과 AR·VR 영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식물원(해양식물)이 결합된 미래형 식물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식물원 건립 추진에 앞서 입지와 환경, 관련 법규 등 대상지 현황 및 여건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시설관리공단, 청년 1인가구·취약계층 발굴·지원 협약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주식회사 좋은일자리(대표 박재민)와 사회적 고립 청년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취업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청년 1인 가구와 취약계층에 권역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협약에 따라 ▲1인 가구 또는 취약계층 청년 사례 발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 제공 ▲구직자 및 구인 기업 발굴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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