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12일까지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서정대학교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6개의 지역특화분야와 4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반려동물분야의 ▲펫스타일링 ▲펫수제간식&영양관리 2개 과정과 휴먼케어서비스분야의 ▲실버케어통합관리사 ▲방과후학교지도사 2개 과정, 그린식품가공분야의 ▲한식의 품격 ▲K-떡전문가(연천) 2개 과정이 있다.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터(연천) ▲칵테일조주사 ▲지역기반 창업패키지(사업계획서 작성 가이드)가 있다.

한 과정 당 정원은 20명 내외며 신청접수는 오는 12일까지다.

2024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정대 HiVE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4월29일부터 6월28일까지로 과정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상 강의계획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지역특화학과 운영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대학·기초자치단체·산업체·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소멸 등 지역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선정을 통한 교육과정 개편과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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