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양주시, 빙상스타 토크콘서트 연다

기사등록 2024/04/03 18:12:21

김민선·정재원 선수 참여해 빙상 꿈나무들 격려

[양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대한민국 빙상을 대표하는 김민선과 정재원 선수가 오는 13일 오전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와 지역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선수는 우리나라의 빙상 꿈나무들에게 국가대표 경험과 스케이팅 비법 등 진솔한 이야기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의 사인회 및 기념 촬영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상은 빙상꿈나무, 학부모 등 120명을 모집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사이트 (https://event-us.kr/occevent/event/80927) 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스케이팅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 체육 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빙상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빙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많은 어린 선수들이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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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양주시, 빙상스타 토크콘서트 연다

기사등록 2024/04/03 18:1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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