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차병원 신임 차병원장에 이학천 교수 선임

기사등록 2024/04/03 12:04:21

20년 경력 난임 최고 권위자

[성남=뉴시스] 차병원 잠실 신임 병원장 이학천 교수 (사진=차병원 제공)
[성남=뉴시스] 차병원 잠실 신임 병원장 이학천 교수 (사진=차병원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차병원은 오는 15일 문 여는 잠실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난임 치료의 권위자인 차병원 서울역센터 이학천 교수(산부인과)를 선임했다.

이학천 잠실 차병원장은 고령 임신, 난소기능저하, 반복적 착상실패, 고령·습관성 유산, IVM(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 등의 최고 권위자다. 20여 년 간 난임 치료에 힘써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1999년부터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일산 차병원, 서울역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왔다. 총 3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을 시행하며 난임 치료 1세대인 윤태기, 한세열, 이우식, 곽인평, 박찬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난임 의학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학천 원장은 “잠실차병원 난임센터는 여성의학을 연구해 온 64년 차병원의 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는 병원”이라며 ““전 세계 난임 분야에 한 획을 그은 차병원 최고 의료진이 집결해 진료하는 만큼 임상과 연구에 있어 차병원 생식의학의 글로벌 명성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실 차병원은 오는 15일부터 잠실역 8번출구 롯데캐슬골드 2층과 3층에서 진료를 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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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차병원 신임 차병원장에 이학천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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