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롯데인프라셀·롯데패키징솔루션즈 분할 신설

기사등록 2024/04/03 09:54:31

[서울=뉴시스]롯데알미늄 신설회사 CI. (사진=롯데알미늄) 2024.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롯데알미늄 신설회사 CI. (사진=롯데알미늄) 2024.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롯데알미늄은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2차 전지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인프라셀'과 패키징 특화 기업인 '롯데패키징솔루션즈'를 신설하고, 존속회사의 최연수 대표가 신설법인 두 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의 양극박 및 일반박 사업을 담당하던 사업본부는 롯데인프라셀로 캔, 연포장, 골판지, 생활용품, PET(페트)병 사업을 영위하던 PM사업본부는 롯데패키징솔루션즈로 신설법인으로 각각 분할됐다.

롯데인프라셀은 2차전지 배터리 소재를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배터리 소재 전문회사로 발전시켜 고객과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패키징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아이템 및 차별화 제품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회사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높여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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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롯데인프라셀·롯데패키징솔루션즈 분할 신설

기사등록 2024/04/03 09:5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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