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23일까지 점포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괴산읍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부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총 60개 점포를 모집한다.
지난 3월 이 사업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중 괴산읍에 사업장이 있는 주민이 신청 대상이다.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군은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금산삼거리 직진 구간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총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자부담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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