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영업익 694억·전년比 124.1%↑
컴포즈커피, 동기간 250억→367억으로 47%↑

메가커피 매장 전경.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저가커피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메가MGC커피(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가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세자릿수 성장했다. 컴포즈커피의 영업이익 역시 50% 가까이 증가했다.
2일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영업이익 약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약 250억원 대비 약 47% 증가한 액수다.
매출액은 약 889억원으로 전년 약 738억원 대비 약 20.5% 늘었다.
컴포즈커피는 2021년 부산에 설립된 커피 프랜차이즈로 메가커피와 함께 국내 양대 저가커피 브랜드로 꼽힌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12월 약 60억원을 들여 BTS의 멤버 뷔를 모델로 발탁했다. 같은 시기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대용량 커피 '메가리카노'를 출시했다.
메가커피 운영사인 앤하우스는 일찌감치 축구선수 손흥민(2022년 8월)과 걸그룹 있지(ITZY·2023년 9월)를 신규모델로 기용하며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
특히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세자릿수 성장했다. 컴포즈커피의 영업이익 역시 50% 가까이 증가했다.
2일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영업이익 약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약 250억원 대비 약 47% 증가한 액수다.
매출액은 약 889억원으로 전년 약 738억원 대비 약 20.5% 늘었다.
컴포즈커피는 2021년 부산에 설립된 커피 프랜차이즈로 메가커피와 함께 국내 양대 저가커피 브랜드로 꼽힌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12월 약 60억원을 들여 BTS의 멤버 뷔를 모델로 발탁했다. 같은 시기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대용량 커피 '메가리카노'를 출시했다.
메가커피 운영사인 앤하우스는 일찌감치 축구선수 손흥민(2022년 8월)과 걸그룹 있지(ITZY·2023년 9월)를 신규모델로 기용하며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지난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

(사진=메가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앤하우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약 694억원으로 2022년 약 310억원 대비 약 124.1%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약 3684억원으로 2022년 약 1748억원 대비 약 110.7% 늘었다.
앤하우스는 2010년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동명 카페 '앤하우스'와 함께 메가커피를 운영한다.
최근엔 대용량인 '왕메가(32온스)' 사이즈 음료를 ▲왕메가초코 ▲왕메가아이스티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골드망고스무디 ▲연유라떼(ICE) 등으로 확대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늘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해 매출은 약 3684억원으로 2022년 약 1748억원 대비 약 110.7% 늘었다.
앤하우스는 2010년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동명 카페 '앤하우스'와 함께 메가커피를 운영한다.
최근엔 대용량인 '왕메가(32온스)' 사이즈 음료를 ▲왕메가초코 ▲왕메가아이스티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골드망고스무디 ▲연유라떼(ICE) 등으로 확대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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