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2일 오전 11시10분께 경기 양평군 서종면 야산에서 난 불이 산림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현장에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49명을 긴급 투입해 오전 11시43분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는 ‘주의’ 단계로, 산불 원인 행위자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어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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