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일 접수…12개 팀 선정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1993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국악 관련 전공자·졸업자다.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 등을 심사한다.
심사를 통해 오는 26일 총 12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6월5일과 9월3일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을 한 후 차세대 명인증서를 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8~15일 국악체험촌(충북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을 방문 또는 등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국악문화예술과(043-740-3675), 난계국악단 행정실(043-740-3218)로 문의하면 된다.
청어람은 영동난계국악단에서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