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북한과 러시아 간에 군사 분야를 비롯한 협력이 계속 번창하고 있다는 미국 국방부 평가가 나왔다.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1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계속 번창한다고 평가한다"라며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계속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번창'의 의미로는 협력이 계속 증가한다는 뜻을 꼽았다.
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이어가기 위해 북한, 이란 같은 파트너 국가에 계속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본다"라며 "얼마나 걸리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무기 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엇을 받았는지 묻는 말에는 군수품 등을 거론했다. 그는 다만 이날 구체적인 무기 선적 등 사항을 공유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1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계속 번창한다고 평가한다"라며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계속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번창'의 의미로는 협력이 계속 증가한다는 뜻을 꼽았다.
싱 부대변인은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이어가기 위해 북한, 이란 같은 파트너 국가에 계속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본다"라며 "얼마나 걸리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무기 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엇을 받았는지 묻는 말에는 군수품 등을 거론했다. 그는 다만 이날 구체적인 무기 선적 등 사항을 공유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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